일단 세부행표를 끊으러 갑니다 :3
큰짐경우는 맡기고요 ~
저기 가서 앉으면 된다네요 -_-)
이번 여행에 지대한 큰공을 주신 노트북님 -ㅅ-과
여권 그리고 비행기 표 -_-)
거래처인 신x은행에서 돈을 춈 바꿨습니다 -_-)...
아침과 점심을 안먹어서 간단하게 허기를 때웠습니다 -_-)..
사실 9시 45분 비행기였는데 연착해서 10시 45분으로 미루어졌습니다 :x
다시 자리를 점검해보고 ''
이번에도 날개쪽이네요 ㅠㅠ
매번 날개쪽만 걸리네요 ㅠㅠ
비상시 대피법이 적혀있네요 ^^
구명조끼 사용법이 적혀있네요 :D
이거 보면서 보라며 승무원분들이 시법을 보여줬습니다 -_-)~
불이 꺼지면서 이륙 했습니다 ~
비행동안 입을 적혀준 펩시 -_-)/
펩시를 살때 안되는 영어를 써서 펩시를 샀는데1달러를 줘야는데 모르고
10달러를 줘서 도로 9달러나 거슬려받아 순간 흠칫하고 돈을 안받아 민망했다는...
세부 퍼시픽 기내식 -비프-
기내식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버거킹 가길 잘햇다 -_-
빵이랑 초코케잌 빼고는 전부 쉣더x 이였어요 -_-...
인천을 떠나온지 꽤 됬네요
현지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이니 현지시각으로는 1시 33분정도이네요
푸른 하늘 푸른 바다 !!
비행기에서 내려서 죽을때 까지 잊지못할 일이있어났죠
현지시각으로 2시 45분정도
마중나온다는 누나가 보이지않아 조금 이상해 공항에 1시간여 머물러 있었는데
공항경찰들이 와서 영어인지 필리핀어인가 모르는언어로 쏼라쏼라 거리길레
누나가 마중나오기로했는데 안와서 기달린다고 하니 알았다면서 가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30분여 기달리니까 경찰이다시 와서 아직도 안왔냐면서
입구에있는 휴게실에서 쉬라며 같이 가는데 어디서 본건 있어서인지 경찰과 좀 떨어져서
가니 정말 휴게실이있어서 거기서 콜라좀 사먹고 혹시 인터넷되는곳 아냐고 물어보니
팁을 줘야 -_- 알려준다고 해서 돈을 지불한다음 2층에잇는 인터넷센터인가 글로가서
하는데 하필 구린컴에 익스도 아니고 파폭 (ㄳ) 싸이월드들어가서 누나 폰번호좀 알아내려는데
싸이월드가 파폭에 걸려 열리지도 않고 (미친싸이월드 ㅠㅠ) 버둥버둥거리자 경찰이 혹시
한국인이냐고 물어보길레 맞다고 하니 아는 사람중에 한국가이드을 안다면서 어디에 전화를 하더니
한국사람을 바꿔주길레 지금 사정을 말해주고 혹시 xx(누나이름) 아냐고 물어보니 생각을 하더니
안다면서 기달리라고 하더니 끊어버림 -_-;
경찰은 좋다면서 웃으며 한턱쏘라길레 어벙벙하게 콜라를 사주고 기달리는데
3시 50분쯤이던가 누가 뛰어오길레 쳐다보니 어떤 사람이 와서 한국말로 xx동생이냐길레
정말 뛰어가듯 가서 맞다고 ㅠㅠ 붙잡았죠 -_-
그 분도 사정을 아시는지 짐을 들어서 차에 싦고 그 분집에 가서 설잠을 자고 나니
아침에 씻고 옷갈아입는데 누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길레 나가보니
누나가 와서 일단 화를 내고 -_- 거의 울려고 하더군요 -_ㅠ
알고보니 누나네 여행사에서 마닐라로 보냈어야는데
세부로 가는줄알고 세부행 비행기 표를 끊어줘서 가는사람은 세부로 기달리는사람은 마닐라에서
기달리고있으니 -_- 서로 둘 다 속 타서 -_- 잠도 제대로 못자는 상황이 됬죠 -_-
정말 일생에 한번 일어날 이런 상황을 겪고 난 뒤에 세부에서 지내게될 차니차장님 댁으로 가서
짐을 풀고 다시 잠을 자게됬습니다 -ㅁ-
- 세줄요약-
- 국제 미아가 될뻔함
- 서로 엇갈려 서로 2시간동안 뻘짓 + 당황
- 국제여행갈때는 그 지역 전화거는법을 알아가고 지인의 번호를 알아가자